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BYD의 다양한 모델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는 아토3, 1톤 전기트럭 T4K, 돌핀 등의 모델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각 모델의 가격과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BYD 아토3 (Atto 3)
BYD는 한국 승용차 시장에 첫 진출하며 준중형 전기 SUV인 아토3를 출시했습니다. 아토3는 2022년 출시 이후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5개 대륙 72개 국가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SUV입니다.
가격:
아토3: 3,100만 원대
아토3 플러스: 3,300만 원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한 받을 경우, 기본 트림은 2,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요 사양:
1회 충전 주행거리: 상온 복합 기준 321km (도심 349km, 고속도로 287km)
공력계수(CD): 0.29
제로백(0-100km/h 가속 시간): 7.3초
아토3는 넓은 실내 공간과 12.8인치 회전식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BYD 1톤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
GS글로벌은 BYD의 1톤 전기트럭 'T4K 냉동탑차'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식품시장 성장에 대응하여 개발된 모델로, 냉동탑 내부 높이가 1,650mm로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가격:
차량 가격: 6,490만 원 (부가세 포함)
국가 보조금: 711만 원
지자체 보조금: 지역별 상이 (서울 기준 258만 원)
소상공인 혜택과 택배 보조금 혜택, GS글로벌의 자체 지원금액을 더하면 4,000만 원 초반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요 사양:
배터리 용량: 약 82kWh의 LFP(리튬 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
1회 충전 주행거리: 상온 205km (환경부 등재 기준)
최대 적재량: 800kg
T4K 냉동탑차는 V2L 기능을 통해 냉동기와 차량의 동력을 일원화하여 충전이 용이하며,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BYD 돌핀 (Dolphin)
BYD는 2024년형 돌핀을 중국 내에서 출시하며, 엔트리 트림 기준 판매 가격을 9만 9,800위안(약 1,840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가격:
엔트리 트림: 9만 9,800위안 (약 1,840만 원)
중간 트림: 11만 2,800위안 (약 2,084만 원)
상위 트림: 11만 9,800위안 (약 2,200만 원)
최상위 트림: 12만 9,800위안 (약 2,400만 원)
주요 사양:
엔트리 트림: 94마력 전기 모터, 32kWh 배터리, 주행거리 302km (CLTC 기준)
중간 트림: 94마력 전기 모터, 45kWh 배터리, 주행거리 420km (CLTC 기준)
최상위 트림: 174마력 전기 모터, 45kWh 배터리, 주행거리 401km (CLTC 기준)
2024년형 돌핀은 실내에 50W 무선 휴대폰 충전 패드, USB-C 충전 포트 등의 편의 사양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다양한 외장 컬러와 신규 디자인 휠, 독립형 서스펜션 등을 탑재했습니다.
BYD 실 (Seal)
BYD의 전기 스포츠카인 실(Seal)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가격:
시작 가격: 5만 25유로 (약 7,200만 원)
주요 사양:
후륜구동 버전: 230kW 모터, 313마력, 주행거리 570km
사륜구동 버전: 추가 160kW 모터, 총 530마력, 토크 690Nm, 주행거리 520km, 제로백 3.8초
실은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과 빠른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